‘14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좌식배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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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좌식배구대회’가 이틀간 열전에 들어갔다.

개회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이광호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복희삼 도장애인배구협회장이 참석했다. 참가인원은 도내 시·군별 13개팀(200여명)이 참가해 1부 소양부, 2부 의암부로 나눠 우열을 겨룬다. 소양부는 4개팀 풀리그로, 의암부는 각 조 예선리그 후 토너먼트로 결정한다.

생가보다 오랜 역사를 가진 좌식 배구는 이름처럼 앉아서 하는 배구다. 공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반드시 엉덩이를 바닥에 붙어 있어야 하는 규칙이 있다. 나머지 규칙은 대한배구협회의 일반 배구 규칙을 그대로 따른다. 가로 6m, 세로 12m의 경기장 안에 6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가 이뤄진다. (강원방송=최용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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