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캐나다 기업인과 기관 무역사절단과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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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아 김진태 지사 참석해 올 하반기 캐나다 알버타 방문 전 가시적 성과내기 위해 본격 교류 시작

지난 4월 2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 도지사와 캐나다 정부 및 기업인들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과 간담 후, 캐나다 무역사절단과의 만남에서 올해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과 지난해 강원소방관의 캐나다 산불 지원을 언급하며, 향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분야로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한-캐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후 첫 방한으로 178개 기관・기업에서 267명이 참가했으며, 알버타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 생명과학, 농업・가공식품, ICT, 청정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 알버타를 방문해 자매결연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산업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원방송=최용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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