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한국공항공사 양양국제공항에 필리핀 단체관광객 148명이 전세기를 통해 입국했다. 이날 운항이 시작된 양양-필리핀 마닐라간 전세기는 다음달 4일까지 총 4차례 연속 운항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의 운항 중단으로 오랜동안 불이 꺼져 있던 양양국제공항이 필리핀 손님들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이들이 출국하는 오는 27일에도 양양국제공항에서는 한국공항공사의 환송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방송=이정미기자)
양양국제공항, 필리핀 여행객 맞아 모처럼 활기
![20240323 필리핀 전세기 입국 환영식08(정광열 경제부지사 - 양양 국제공항)](https://gbctv.kr/wp-content/uploads/2024/03/20240323-필리핀-전세기-입국-환영식08정광열-경제부지사-양양-국제공항-1068x71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