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취임 1주년 맞은 김진태 지사, 원주~춘천 철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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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강원, 특별 자치시대!” 각오 다져
민선 8기 첫해, 새로운 강원도정 출범 1년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미래산업‧SOC‧맞춤형 복지, 4대 도정혁신 등 인구 200만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닦는 1년’ 이라는 말로 김진태 지사는 말문을 열었다.

김지사는 “도 정치권, 도민과 합심해서 새로운 특별 자치시대 기반을 닦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도정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별도의 1주년 기념행사를 열지 않고, 7월 3일에 월례 직원조회와 정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간단한 소회와 향후 다짐을 밝혔다.

민선 8기 도정 1년은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준비하고, 강원도정 4대 혁신을 추진하여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성공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반을 닦는 1년’이었다.

김진태 도지사와 민선 8기 도정은 지난 1년간 최대 현안이었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준비에 주력했으며, 미래산업으로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강원 41년 숙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여 연내 착공 계획을 제시했다.

김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일하는 조직’으로 쇄신하기 위한 조직/인사혁신, 재정혁신, 규제혁신, 소통혁신 등 도정 4대 혁신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임기 초반부터 시작한 “쓸 땐 쓰고, 아낄 땐 아낀다”는 기조 아래 재정혁신을 지속 추진하면서,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세입 감소에 대응하여 용역 관행 점검 등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규제혁신에 있어선 강원특별법 2차개정을 통해 군사, 농업, 환경, 산림 등 4대 규제를 혁파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였고, 기업 호민관 제도 운영, 스쿨존 탄력 운용 등 기업‧생활규제 개선에도 나설 것을 제시했다.

김진태 특별자치도지사는, “도 국회의원, 도의회, 18개 시군 그리고 모든 도민들이 합심해서 새로운 특별자치시대의 기반을 닦았다”라고 하면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도민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만들어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나아가겠다” 라고 다짐을 밝혔다. (강원방송=유성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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