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겨울옷 나누기가 올해도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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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11일부터 14일까지 외투, 하의, 상의 등 겨울옷 수집
지역 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나눔 예정…지난해 268벌 전달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겨울옷 나누기가 올해도 돌아왔다.

춘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외투, 하의, 상의 등 겨울용 옷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에 익숙하지 않은 나라에서 춘천으로 유학을 온 학생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나눔 행사로 지난 2021년에는 268벌을 수집, 전달했다.

겨울용 옷은 수집 기간 자치행정과 국제교류팀에 보관한 후 세탁 과정을 거쳐 대학교에 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춘천의 겨울은 춥고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나눔 행사를 통해 춘천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새기고 유학이 끝난 이후에도 춘천으로 여행을 올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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