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부터 시민들에게 개방
속초시가 「청초호유원지 남측 공중화장실 개축 및 샤워장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속초시는 5월 중순부터 총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들여 공사에 착수, 노후 공중화장실을 개축하였고 공원관리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샤워장도 병행하여 설치 완료하였다.
기존 공중화장실을 최대한 살려 증축 및 개축하였으며 당초 호숫가를 바라보는 출입구 방향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입구 방향을 변경하였다.
한편, 속초시는 작년 중앙 화장실(엑스포 타워 인근)에 이어 올해 남측 화장실(농구장 인근)까지 청초호 유원지 화장실 총 3개소 중 2개소를 개보수 완료하였다.
원철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청초호 유원지 화장실을 디자인이 접목한 화장실로 개보수하여 시민분들께 최상의 편의 및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