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세상, 힘들고 지친 세상에 청량제가 될 영화 <스톰 보이> 속 ‘헤어질 결심’ 특별 영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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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벌 멋진 펠리컨이 되렴” 펠리컨과 소년의 가슴 아픈 이별
서로가 너무나 소중해 더욱 애틋한 우리

제공: 서울동화㈜, ㈜단단커뮤니케이션DSC05020.ARW

외딴 해변가에 혼자가 된 마이클과 어미를 잃은 펠리컨 삼둥이의 마법 같은 우정을 담은 영화 <스톰 보이>가 펠리컨과 소년의 슬프면서도 감동을 전하는 이별 장면이 담긴 특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년과 펠리컨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영화 <스톰 보이>가 오는 10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인생에서 특별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이별 장면이 담긴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스톰 보이>는 펠리컨 삼둥이의 귀요미 집사 ‘마이클’과 어느 날 찾아온 펠리컨과의 생애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우정을 완성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영화 <스톰 보이>만의 슬프지만 따뜻한 감성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울림을 선사한다. 외딴섬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친구가 없던 마이클은 어느 날 어미를 잃은 아기 펠리컨 세 마리를 발견하고 직접 보살피고 키우며 이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간다. 영원히 함께 할 줄 알았던 마이클은 펠리컨들이 무리에 돌아가 함께 생활하길 원하는 아버지의 단호한 말에 펠리컨들과 헤어질 결심을 한다. 특히, 유난히 몸이 약했던 퍼시벌을 끌어안으며 헤어지기 싫어하는 마이클의 표정에서 이들의 관계가 유독 특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퍼시벌에게 ‘멋진 펠리컨이 되렴’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울음이 가득 찬 얼굴의 마이클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번 영상은 떠나가는 펠리컨들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이들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될지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며 올가을 감동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예고, 메마른 세상 힘들고 지친 관객들에게 청량제 같은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스톰 보이>는 <샤인>,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호주 대표 배우 제프리 러시와 <다이하드>,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리즈의 제이 코트니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참여로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최근 다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보호와 동물 보호 문제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사회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즐린 어린이청소년국제영화제 어린이 연기상 수상, 호주 영화제작자상과 호주비평가협회상, 주제가상 등 노미네이트 되며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보기만해도 절절한 감동과 특별한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영화 <스톰 보이>는 오는 10월 13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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