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 강원의 청사진! 온 도민이 함께 그린다, 강원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비전수립 권역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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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내년 출범할 강원특별자치도가 지향하는 기본 방향성과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담길 특례들의 당위성이나 논리적 근거가 될 비전* 수립을 위해 도내 4개 권역별 토론회를 9월 20일부터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 /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만의 특성을 살린 비전 설정을 위해 각계각층의 도민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20일 내륙권을 시작으로 23일 폐광권, 27일 접경권, 29일 동해안권 등 4개 권역<참고자료 참조>으로 나누어 개최될 예정이다.

한표환 前지방행정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될 토론은 박양호 前국토연구원장의「강원특별자치도 비전 구상」방향성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시군별 토론자로 참석하는 지역 인사와 석학들이 각 지역별 역점사항과 특별자치도 비전과의 연계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9월 14일 강원연구원에서 도 및 시군의 특례 발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전수립 토론회를 개최하여 비전·방향성 수립에 대한 거도적(擧道的) 논의의 포문을 열기도 했다.

한편, 도는 속도감 있는 특별법 개정 추진을 위해 10월까지 비전수립을 완료하고 발굴된 특례의 논리개발과 입법 우선순위 결정 등을 위해 워킹그룹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추진단 부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특별자치도 출범 전까지 촉박한 시간 동안 비전 수립, 특례발굴, 지원위원회 설치 등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 인구 200만, GRDP 100조 원, 수도권 강원시대를 실현할 수 있는 특별한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각종 특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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