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간, 가을 피크닉 세트와 한복 대여 이벤트를 진행
아침고요수목원(원장 한정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을맞이 피크닉 세트와 한복 대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에 한복을 알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한복 대여 이벤트는 아침고요수목원을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다.
해외 관람객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한 외국인에게는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한복의 종류는 약 86점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체하는 2022한복문화주간과 함께한다.
처음 진행되는 ‘가을 피크닉 세트’는 피크닉 돗자리, 바구니, 테이블, 토이카메라 등으로 구성되었다.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는 총 3곳 ‘야외무대’, ‘아침광장’, ‘J의오두막정원’으로 각기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여금액의 50%를 원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제공하여 손님들이 간단한 간식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침고요 관계자는 “아침고요를 방문하시는 손님들이 가을 대여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을의 정취와 함께 수목원의 매력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복대여와 피크닉대여 이벤트는 아침고요 갤러리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대여마감은 16시다.
한편 아침고요 내 석정원에서는 ‘돌틈에 핀 들국화’를 주제로 약 120여점의 들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들국화전시회’가 열리며, 10월 1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아침고요 전역은 노랗게 물드는 낙엽송 군락과 핑크뮬리 화단이 이 시기 가장 큰 볼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