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선택 앞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들의 ‘마지막 대화’ 현장은?
곽윤기 “홍보람, 정은우 힘들 때 찾아가”→조현영 “옆에 있어 준 사람 고마워”
박현우x정은우, 최종 선택 전 1대1 대화 무슨 일? 정은우의 속마음은?
채널S·K-STAR ‘나대지마 심장아’, 16일(금) 밤 9시 20분 마지막 회 방송!
‘프렌즈 빌리지 인기녀’였던 정은우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홍보람 앞에서 폭풍 오열한다.
오는 16일(금)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마지막 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인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대화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들은 한 카페에서 각자 다른 위치에 앉아 원하는 상대와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정은우는 아무도 오지 않아 괴로운 듯 초조하게 테이블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 앞에 홍보람이 등장한다. 정은우는 홍보람을 보자마자 눈시울을 붉히더니 급기야 눈물을 펑펑 쏟는다. 이어 “내가 여기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오빠 덕분”이라고 해, 이를 지켜보던 딘딘x조현영x곽윤기x풍자마저 짠하게 만든다.
곽윤기는 “정은우가 힘들 때마다 그 옆을 지킨 건 홍보람이였다”며 두 사람을 촉촉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조현영 역시,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사람이 제일 고마운 법”이라며 정은우의 눈물에 공감을 표한다. 정은우가 홍보람과 마지막 대화의 시간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나누었을지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박현우 역시 정은우에게 마지막 대화를 신청해 반전을 안긴다.
진지한 표정으로 정은우 앞에 선 박현우는 “너와 나 사이의 오해나 감정들을 얘기하고 싶어서 왔다”면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정은우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여, 홍보람을 포함한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최종 선택에서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극강의 궁금증이 쏠린다.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들의 최종 로맨스 결과는 16일(금)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 마지막 회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