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국예탁결제원과 「K-Camp 강원」 프로그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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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기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혁신‧창업공간 조성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과 함께 「K-Camp 강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내 6년 미만 창업‧벤처기업들에게 전문 보육, 컨설팅, 네트워킹, 투자 유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혁신기업지원센터」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원주 혁신도시 내에 개소한 혁신‧창업 공간으로, 강원도 전길탁 경제진흥국장, 예탁결제원 박철영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고, 강원지역 혁신 창업 기업 지원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K-Camp강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7개사가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24억 원의 투자유치와 2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한 바 있다.

올해에는 「강원혁신기업지원센터」가 도내에 조성된 만큼 작년에 이어 추가로 8개사를 선정하여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전략을 통해 기업진단, 1:1 멘토링, 네트워킹,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등을 연계하여 도내 창업‧벤처기업들의 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길탁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강원혁신기업지원센터」개소식을 통해 「K-Camp 강원」의 효율적인 운영 뿐 아니라, 도내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이 현실화 되어 참가기업에 대한 성과가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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