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산림조합장협의회 후원금 2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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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산림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조두형)는 8월 31일(수)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후원금 2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원지역산림조합장협의회인 15개 지역 산림조합장, 박영선 산림조합중앙회강원지역본부장, 전진표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합장협의회는 조직위원회와 지난해 10월 14일 산림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산림조합장협의회장은 “강원도에서 세계 최초의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제행사 규모로 개최됨을 임업인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원지역 15개 산림조합과 3만 5천여 명의 산림조합원은 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장(김진태)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림 분야의 발전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산림엑스포인 만큼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34일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DMZ박물관), 속초(설악산자생식물원), 인제(만해마을),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총 4개 시군 부행사장에서 다양한 전시, 체험, 학술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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