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특별이 응원단, 대한체육회와 현장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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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등 대한체육 핵심관계자 50여 명 만나
대한민국 체육발전 방안 등 논의, “강원 체육의 저력에 놀라” 감탄

파리 현지시각 7월 29일 오후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등 대한체육의 핵심관계자 50여 명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대한민국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남의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강원의 전사가 올림픽 메달의 첫 단추를 끼워낸 것을 시작해 강원 체육의 저력에 놀랐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대한바이애슬론 회장이자 동계청소년 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이었던 이혁렬 회장김 지사님과는 2024 강원 성공개최와 흥행을 위해 찰떡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강원도 소속 및 출신선수들이 맹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저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돕고 있다”면서, 이정도면 강원 명예도민이 될 자격 충분하지 않냐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도 출신, 소속 선수들이 맹활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며, “이혁렬 회장님이 올해 겨울부터 강원도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데 명예 강원도민이 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답해 체육인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금일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해준 김진태 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양궁경기장에서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체육 발전, 도 소속·출신선수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청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협력했었는데, 앞으로는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대한민국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 응원한다”라고 말했다.(강원방송=최용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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